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선재길204
    카테고리 없음 2022. 12. 1. 01:38

     

     

    지난주에 기차로 선재길 다녀왔습니당~

    더 추워지면 단풍이 시든다해서 마음이 바빠져 급하게 기차를 예매하고

    상원사에서 출발 월정사로 도착하는 코스로 계획을 잡았답니다

    진부역에 도착해 택시로 상원사까지 이동(38000원)

    상원사부터 둘러보고 

    선재길로 월정사까지 가을을 흠뻑 느끼며 걸었어요

    선재길은 계곡 옆길로 걷는거라 

    걷다가 힘들땐 계곡으로 내려가 김밥이랑 간식도 먹고 

    걷는내내 시원한 물소리를 들을수있어서 기분이 더 좋았어요 

    은 아니지만 걷는길에 돌도 많고 

    꽤 많이 걷는거라(제 기준..) 화를 신고갔는데 도움이 됐어요 

     

    월정사의 그 유명한 도깨비 촬영지라는 전나무숲길도 걸었답니다 

    저녁으로 비빔밥 한그릇 사먹고 진부역으로 ~

    진부역까지 운행을 안하는 버스를 타서 중간에 내려 역까지 걸어갔는데 

    하루종일 걸어서 발이 아팠어요

     

     

    열심히 걸었더니 기차시간 넉넉히 맞춰서 도착~ 

     

    이번 여행의 결론은 

    선재길의 사계절을 다 봐야겠다! 입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