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의 단풍, 기암절벽 그리고, 억새

 

오늘 동생이랑 화왕산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객이 많지 않아 좋았어요.

거의 암벽등반에 준하는 1코스로 올라가서 

갈대평원을 지나 정상 찍고

그나마 편한 숲길이라는 3코스로 하산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무릎이 계속 시큰거려서 구부리지를 못 하겠습니다.

바위를 오르느라 무리가 갔나 봐요.

이렇게 좋은 산에 한번이라도 더 가려면

건강 관리 정말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