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맛집/칠성포차]미아삼거리역맛집 - 먹자골목에 "마약찜닭"먹으러 칠성포차 로..Go
강북맛집-- 미아삼거리역 맛집
"칠성포차"
마약찜닭, 누룽알밥, 포장마차 우동, 참치주먹밥
미아삼거리는 내가 쇼핑하러 친구들 만나러 자주 들르는 곳..
롯데백화점 뒷편에 있는 먹자골목은 이미 내가 접수한 맛집들이 많다.
그러기에 당골도 몇군데가 있고,,
미아삼거리역 맛집에 마약찜닭에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친구들 3명이 뭉쳤다.
보통 미아삼거리역 맛집들은 점심 장사를 하지 않으면 5시에 오픈을 해서 자정이나 새벽까지 문을 여는 곳이 많지..
오늘 들른 칠성포차의 "마약찜닭"이 어떤 맛이길래??
그리도 소문이 자자한가??
내가 좋아하는 대나무 발로 시원한 느낌도 주고,
내가 첫 손님이 인가보다..
오늘 만나는 친구들은 술보다는 먹는걸 좋아하는 친구들... 1명의 친구는 왔고 또 한명은 왜이리 안오는겨..
잠시 못난이 친구가 오는 동안... 강북맛집, 미아삼거리역 맛집 칠성마약찜닭 을 주문예약해 두고,
친구한테 핸드폰으로 연락을 계속 하기.. 빨랑와~~
칠성포차니까 포차에 왔으면 포장마차 우동도 먹어줘야지..
이모 우동하나 추가요~~
소금구이 똥집도 땡기기는 하지만...
오늘은 마약찜닭이 주인공이다.
우리가 칠성마약찜닭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이 또다른 여자 손님들 들어와 "오돌뼈 주먹밥"을 주문^^
땡긴다 땡겨. 오돌뼈.. 오도독 오도독..
심심풀이 펑..
"강북맛집, 미아삼거리역맛집, 칠성포차의 사이드 메뉴 - 포장마차 우동"
이 우동 나올때 되니 친구가 도착..
정말 먹을복 있다.. 어쩜 그리도 딱 시간 맞춰 오는지..
매콤한 다데기와 청량고추가 들어갔는지 캬.. 국물이 시원한다..
면도 쫄깃하니.. 정말 포장마차에서 먹는 그맛이 딱이네..
강북맛집, 미아삼거리역 맛집- 칠성포차
너무 매운것만 먹으면 속버리다며 주문한 "참치주먹밥"
따끈한 밥에 금방 만들었는지 고소하니 김가루와의 환상적 궁합..
딱 맞춰온 친구를 위해...
얼마나 허겁지겁 뛰었겠니.. 포장마차 우동과 참치 주먹밥 드셔...
사실 더 중요한 주인공은 마약찜닭은.. 요리중
친구가 우동 한젓가락 먹고 나니 강북맛집, 미아삼거리역 맛집, 칠성포차의 주인공 - "마약찜닭"이 등장~
캬.. 뭐라 설명할수 없는 이 맛은??? 먹어본 자만이 알수 있다.!!
칠성포차를 대표할 음식이라 할수 있는것 같다..
너무 매울까봐 사실 조금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그리 맵지는 않다..
단호박, 고구마, 오뎅, 팽이, 떡볶이, 닭....등등..
닭볶음탕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다 모였지만 마약찜닭은 자박하니 국물이 있어서 국수 넣어서 먹어도 좋을듯..
강북맛집/미아삼거리역 맛집/칠성포차
마약찜닭 속에 숨어있는 이쁜 떡볶이... 쫄깃하고 매콤. 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더 쫄깃한 이맛!!
여인들의 마음을 울린 그대의 이름은 : 마약찜닭의 떡볶이..
오랜만에 뭉친 친구들과 소주 2병을 주문... 위하여~~
뭘 위할까?? 친구들의 우정... 시시해... 머니를 위하여~~~
난 술을 못마시니 시원한 "사이다"로
처음에 주문 하려고 했지만..
직원분이 칠성 마약찜닭을 다 먹은후에 밥을 비벼먹는 것이 최고라며.. 강추해 주신 알밥..
알밥 겉의 밥이 노릇하니 누룽지를 살짝 만들어 그안은 치즈가 들어있어서.. 쭈욱
누룽지를 딱딱깨면서 그맛..~~
겉은 바삭하니 안은 치즈맛.. 밥을 볶는게 아니라 미아삼거리역 맛집의 알밥은 말 그대로 비빕니다..
아까 남은 강북맛집 칠성포차 의 마약찜닭 국물을 넣고 싹싹 비비기.
바닦을 박박 긁어서 마약찜닭의 국물에 싹싹 비벼 알밥 먹는 별미.. 독특한 맛있데요..
정말 마약을 넣은건 아니죠????ㅋㅋ
먹으면서도 뒤돌아서서 계속 생각나는 미아삼거리역 맛집 - 칠성포차 - 마약찜닭
미아삼거리역 2번출구에서 베스킨 라빈스 골목을 따라 쭈욱..
100미터 정도 오다보면 강북맛집/미아삼거리역맛집/칠성포차가 보입니다.